[사진=아주경제DB]

1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원 오른 1183.0원에 장을 시작했다.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 강세와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9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전월(0.9%)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0.2%)치를 상회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또한, 9월 수입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0.4%로 시장 예상보다 둔화된 점도 시장에 우호적으로 반영됐다. 지표 호전으로 국채금리는 상승했지만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를 고려할 때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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