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전성분 0.52%↑ 창업판 1.88%↑
  • 인민은행 MLF·역레포 조작으로 유동성 공급

중국 증시 [사진=로이터]

중국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9포인트(0.4%) 상승한 3572.3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4.62포인트(0.52%) 상승한 1만4415.99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60.59포인트(1.88%) 급등한 3276.32로 장을 닫았으며,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5.89포인트(1.18%) 오른 1363.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259억 위안, 5631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석탄(3.4%), 전자기기(1.69%), 시멘트(1.48%), 가구(1.07%), 자동차(0.83%), 석유(0.48%), 농약·화학비료(0.43%), 화공(0.28%), 전자IT(0.17%), 금융(0.05%)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기기(-3.63%), 제지(-2.12%), 방직기계(-2.1%), 철강(-1.87%), 식품(-1.51%), 바이오제약(-1.37%), 전력(-0.98%), 발전설비(-0.94%), 환경보호(-0.94%), 교통운수(-0.84%), 조선(-0.7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증시는 반도체와 석탄 업종이 끌어올렸다. A주(본토증시) 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들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전망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구체적으로 스타파워반도체(斯達半導, 603290, 상하이거래소)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락칩(瑞芯微·Rockchip, 603893, 상하이거래소)는 전 거래일 대비 6% 가까이 상승했다. 

또 이날 중국 태양 탐사 위성 시허(羲和)의 발사 성공 소식과 16일 선저우 13호의 발사 소식 등의 영향으로 우주 산업 기술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 것도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000억 위안(약 92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공개시장 운영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가동,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4386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0.04% 상승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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