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준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필로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 "나의 영원한 사랑 나의 모든 것 희원이에게"라며 "희원아 거긴 어떠니?"라고 적었다.
이어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 오빠는 언제나 걱정이다"라며 "아침에 텅 빈 방 침대 한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아직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길 바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오늘은 어떤 음식을 만들까? 무얼 만들어야 네가 좋아할까 하면서 음식을 싸 들고 진바오산으로 운전해 갈 때면 너의 그리움에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라며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 하지만 이것이 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야, 이해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쉬시위안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지난해 2월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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