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자, 12월 추가 접종 검토…당국 “mRNA 계열 백신 고려”

한영훈 기자입력 : 2021-10-13 21:55

[사진=아주경제 DB]

국내에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이어지자, 보건당국이 13일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다만,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근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접종하려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시점 등은 12월 전으로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 기준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얀센 백신 접종자가 0.216%로, 화이자(0.043%), 아스트라제네카(0.068%), 모더나(0.005%) 백신 접종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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