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주가 13%↑...글로벌 플랫폼에 음원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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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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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니뮤직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지니뮤직은 전일 대비 13.65%(645원) 상승한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뮤직 시가총액은 31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지니뮤직은 화웨이뮤직, 앙가미 등 글로벌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화웨이뮤직과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의 케이팝 유통 회사로, 이번 계약으로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미국, 중국, 일본 외에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로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서비스 국가는 95개국, 음원 플랫폼은 50여개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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