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남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의료진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 수도권·충청권·강원권·호남권·영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총 5대를 운영, 방역 현장 의료진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주시보건소는 버스 내 공간과 브레인 트레이닝 등 장비를 활용해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측정해 측정 결과를 토대로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를 낮추는 전문가 심리 상담을 제공했다.
윤상식 보건소장은 “직원들의 마음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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