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제공]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프렉스는 오전 11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3%(1800원)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288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320위다. 외국인소진율은 1.53%,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1배, 동일업종 PER은 12.00배다.

국내 전자부품 전문기업 새로닉스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피트인365는 지난달 27일 공기살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피트니스 클럽 중 모든 매장에 공기살균기를 도입하는 건 이번 계약이 처음이다.

새로닉스는 이미 설치 가동중인 피트인365 파주 문산점을 시작으로 남양주점, 김포점, 서대전점, 안동점 등 전국 6개 지점에 자사가 생산중인 공기살균기’VK’ 8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 문경점 등 신규 개설지점을 포함, 연내 150대 이상 판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지난 8월부터 공기 살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찾기 위해 두달여 필드테스트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벽걸이 방식의 설치계약에 합의했다.

‘피트인365’의 노희일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이 저희 같은 실내 체육시설입니다.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해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새로닉스는 지난 5월 제품출시에 맞춰 실내체육시설, 음식점, 병원, 종교시설,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해왔다.

프랜차이즈 보글지글, 헬로파크, 바보짜장, W병원 등 최근 넉달간 100여곳의 상업시설에 600대의 공기살균기를 공급했다.

공기살균기’VK’의 대박행진에는 자체개발한 광촉매 필터와 광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에 있다.

반응효율 높은 촉매 사용과 오염물질을 능동적으로 접촉시키는 풍향설계로 타사 제품 대비 살균과 탈취 능력이 탁월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시환 새로닉스 부사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공기살균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프랜차이즈 업계도 공기살균기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설치 가동중인 매장에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새로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호조에 맞춰 공기살균기 생산라인을 보강하고, 휴대형 전구형 등 제품 라인업도 확대 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닉스의 자회사 엘앤에프 지분가치가 65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난달 13일 새로닉스 주가가 큰 폭 상승한 바 있다. 새로닉스는 엘앤에프 최대주주로 반기 말 기준 460만3089주(16.39%)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3일 "엘앤에프의 2023년 까지 영업이익 증가율은 38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EV용 양극재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이 2020년 15억원에서 2025년 2123억원으로 연평균 17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고객사와 SK이노베이션 중심으로 EV용 양극재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 가동률이 올해 들어 상승함에 따라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며 "주력 제품인 테슬라향 NCMA와 SK이노베이션향 NCM은 모두 니켈 비중을 90%까지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