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사진=이스트소프트 제공]


비대면 시대 일상·업무·학업의 기반이 될 것이 유력한 메타버스의 주요 기술로 실용성을 갖춘 인공지능(AI)이 꼽힌다. AI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의 메시지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6일과 7일 온라인 개최한 AI 기술 콘퍼런스 'AI플러스2021'에 3500명의 참여자로 성황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용주의 AI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이스트소프트는 메타버스 혁신을 주도할 AI 기술인 몰입 유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 지능화된 객체 생성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도 선제적으로 AI와 메타버스를 연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첫날 키노트 스피치를 맡은 변형진 이스트소프트 수석은 'AI 휴먼'이 메타버스에서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과 AI 휴먼의 개념, 필요 기술을 소개했다. 둘째날 권택순 이스트소프트 수석과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본부장은 각각 '인식을 너머 생성으로 - 쓰고, 말하고, 그리다'와 '메타버스로 변화될 우리의 일상'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정 대표는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 이활석 업스테이지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AI를 통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주제의 토론에도 참석했다. 정 대표는 메타버스 내 AI 서비스를 위한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방안을 제시했다. 오 대표는 메타버스의 급성장 배경과 시장의 특수성을, 이 CTO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안에 초점을 맞춰 발언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선 '인공위성과 인공지능의 만남(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 '투자의 미래, 인공지능의 역할은?(구대모 프로젝트바닐라 대표)', '가상피팅의 진화 PASSION TO FASHION(김충환 딥아이 실장)', 'Security with AI(김의탁 이스트시큐리티 이사)', 'AIoT on Cloud: 클라우드 기반 엣지 디바이스 머신 러닝 실시간 추론(김대근 아마존웹서비스 시니어 AI/ML 스페셜리스트)', 'AI 제품을 위한 연구, 양산의 가능성(김경민 네이버 리더)', '메타버스 산업 동향과 사례 발표(최인호 디캐릭 대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위한 MLOps 소개(이정호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 부장)'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콘퍼런스를 준비한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새로운 의제를 설정하고 제시할 수 있는 대표 AI 기술 콘퍼런스로 AI플러스를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AI플러스2021 패널토론 참석자들 [사진=이스트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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