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신규 수사관 합격자 15명을 선발해 이르면 이달 말 임용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검찰 사무관(5급) 2명 △검찰 주사(6급) 7명이다.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후보자 등록과 신원진술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수사관 정원은 40명으로 자체 채용 인원과 검찰로부터 파견받은 수사관을 포함한다.
다만 1차 채용 당시 선발된 수사관 2명이 임용을 포기한 바 있어 이번에도 최종 임용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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