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올해 세 번째 반도체 회의 연다...삼성전자·인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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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09-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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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텔 등이 백악관이 올해 들어 세 번째 개최하는 반도체 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23일 반도체 공급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 업계를 소집한다.

화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의에는 삼성전자, 인텔,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 레이먼도 미국 상무부 장관,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코로나19 재확산이 반도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책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로이터통신은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나머지 기업을 대표해 참석하는 인물이 특정되지는 않았다.

앞서 열린 두 차례의 회의에는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참석한 바 있다.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법인 사옥 전경.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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