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고객 16일까지만 보험서비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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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1-09-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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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센터 이전으로 17일 오후 11시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 서비스 중단

추석 연휴 기간 동안 NH농협생명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창구, 자동화기기(ATM)에서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사진=NH농협생명보험 제공]


농협생명은 전산센터 이전으로 17일 오후 11시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창구, 온라인보험, 자동화기기(ATM)에서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 일체를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보험계약조회,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수련원 예약 등 서비스가 중단된다.

농협생명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던 전산센터를 경기 의왕에 있는 NH통합IT센터로 이전,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범농협 IT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추석 연휴 동안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험계약대출, 보험금청구 등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자금 또는 보험계약 관리를 미리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NH통합IT센터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15~24일 10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IT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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