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주고자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 지역화폐 애(愛)머니 인센티브 확대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6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 시장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 애(愛)머니의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이벤트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로, 1인당 월 충전금액 한도액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며, 5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게 한 시장의 의지다.

이에 따라 50만원 이상 지역화폐를 충전할 경우, 5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한 시장은 "군포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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