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올해 추석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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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9-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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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5000여명에게 충주 청명주·팔도쌀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조선산업 성과와 재도약 전략을 의제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국민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

청와대는 7일 올해 대통령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와 팔도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팔도 쌀 생산지는 경기 포천, 강원 양구, 충북 청주, 충남 예산, 전북 익산, 전남 나주, 경북 상주, 경남 김해 등이다.

청와대는 선물 포장은 최소화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선물에 동봉된 인사말에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안보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국민들에게 정성을 담은 명절 선물을 보낸다.

한편, 청와대는 농협의 직거래장터(온라인)를 통해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에 적극 참여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와 팔도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되었으며 선물 포장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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