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휴켐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하반기 휴켐스의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5일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켐스가 하반기 탄소배출권 판매로 높은 이익을 거둘 것이라 전망했다. 유럽연합(EU)에서 Fit for 55를 발표하는 등 탄소저감을 위한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이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만큼, 하반기 실질탄소가격 및 배출권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KAU21 거래가 6월 30일 이후 본격화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탄소배출권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탄소배출권 거래제에서 중요한 해다. 제3자 개입이 허용되고, 유상할당 비중이 3%에서 10%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2차 계획 기간 종료 후 6월 30일까지 모든 기업의 배출권 정산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KAU21 거래가 시작되며 이후 배출권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에 휴켐스 역시 100% 스팟 거래로 전환할 계획이다. 스팟 거래 가격은 앞서  제시한 3개월 평균 가격이 아닌 한 달 평균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휴켐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133억원(전 분기 대비 21.1% 증가, 전년 동기 대비 71.2% 증가), 영업이익 272억원(전 분기 대비 3.9% 하락,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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