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 논란을 총정리했습니다.

친환경 목적일까요? 성관계 방지용일까요? 올림픽 선수촌에 놓인 '골판지 침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선수들이 직접 SNS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일랜드 체조 선수 리스 맥클레너건은 침대 위에서 방방 뛰는 영상을 올렸고 호주 대표팀 선수들도 다섯 명이 한 침대 위에 올라간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골판지 침대의 내구성을 직접 시험한 것입니다. 반면 뉴질랜드 선수들은 침대 위에 앉자마자 앉은 부분이 푹 꺼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선수촌 논란은 침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러시아의 대표팀 선수들은 층고가 낮은 화장실에서 머리가 천장에 닿고도 목이 꺾이는 모습을 담아 SNS에 업로드했는데요.

일가 마메도프 러시아 펜싱대표팀 감독은 “21세기 일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환경에 놀랐다"며 "선수들이 딱하다”고 러시아 언론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TV와 냉장고가 없고 4~5명이 머무는 공간에 화장실에 1개밖에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 밖에도 일본 후쿠시마 현의 식자재를 포함해 선수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캐주얼 다이닝 홀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철거한 '이순신 장군' 현수막에 대해서도 담아봤습니다.

3분 만에 완성되는 쉽고 빠른 이야기, 삼분반점에서 만나보세요.

기획 비주얼콘텐츠팀
구성·편집 이지연 PD
그래픽 유수민 PD
 

[사진=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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