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LG 시그니처와 함께 즐기세요”

체험존 설치 등 골프팬과 접점 확대 도모

LG전자가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LG 시그니처’ 마케팅에 나선다.

23일 LG전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회 기간 1번홀에 체험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냉장고에서 에비앙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8번홀 주변에는 배너를 설치해 LG 시그니처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한다.

LG전자는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레드 TV, 와인셀러,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에비앙리조트 내 로열호텔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앞서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자선경매에는 프로골퍼 고진영, 박성현을 비롯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에비앙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경매수익금을 통해 모인 11만 달러(약 1억2600만원)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폐아동 지원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LG 시그니처가 세계 메이저 골프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회공헌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박성현 선수가 1번홀 내 LG 시그니처 체험존에 설치된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들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