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코로나19 현장대응 상황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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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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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현장대응 비상매뉴얼 개정

군포도시공사 전경.[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정부의 4단계 방침에 의거, 코로나19 현장대응 상황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해 주목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별 맞춤 대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현장대응 비상매뉴얼’을 개정,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최근 공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지속‧장기화하는 추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할 수 있는 현장대응 비상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개정한 것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부서별 방역대응체계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추가와 개인별 임무 부여다.

공사는 비상매뉴얼 업데이트 이외에도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고자 철저한 교육과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해 방역 대응 실천력을 높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아울러 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장대응 비상매뉴얼을 마련했고, 전담T/F를 통해 종합적 상황 관리‧대응체계를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전 사업장이 선제·적극적인 방역을 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번 현장대응 비상매뉴얼 개정은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상황 발생 시 부서·직원별로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져 공사의 방역체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더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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