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


유진투자증권은 세아제강의 목표 주가를 1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성장 부문이 이익 모멘텀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세아제강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4만2000원에서 14만8000원으로 4.2% 올린다고 밝혔다.

방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와 미국 강관 가격 상승이 실적 모멘텀을 견인하고 있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이익을 고려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5.6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내년에는 추가로 신성장 부문이 이익 모멘텀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성장(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LNG 터미널향) 부문은 예상된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지연되고 있다. 신규 수주가 본격 재개되는 시점은 4분기 이후로 예상된다.

방 연구원은 "여전히 유럽과 대만뿐만 아니라 국내와 일본에서도 해상풍력발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큰 상황"이라며 "진행 중인 롤밴더 투자가 올해 말 마무리되면 설비 생산능력은 기존 3~4만t에서 6~8만t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에도 추가 투자를 통해 시장 성장에 대응할 여력이 크다"고 했다.

세아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232억원(전 분기 대비 47.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90.5% 증가), 예상 매출은 3675억원(전 분기 대비 14.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 등으로 유진투자증권의 기존 전망치(18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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