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수리숨사업단 개소···골목상권 살리기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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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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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활기금 지원 첫 사업···수리숨사업단 개소

  • 골목상권 살리는 소통 간담회 가져

한 시장이 수리숨 사업단의 마스크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5일 자활기금 지원 첫 사업으로 수리숨사업단을 개소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도 박차를 가하는 등 시정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 시장은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저소득 주민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지역자활센터는 해당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 시장은 늘어나는 자활사업 참여수요를 맞추기 힘든 상황에서 참여수요를 수용하고 취·창업 등으로 자활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직무훈련을 위해 시 자활기금으로 마스크 제조사업단인 ‘수리숨사업단’을 출범 시켰다.

‘수리숨사업단’은 군포시를 감싸고 있는 ‘수리산의 깨끗한 숨’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부터 기획해 당정동 소재 삼보스카이비즈 빌딩에 제조실과 작업장을 임대하고, 식약처 인증에 필요한 클린 룸을 설비했다.

최근 ‘수리숨사업단’이 제작한 보건용마스크 ‘수리숨’이 전국 지역자활센터 최초로 KF-94와 KF-AD 식약처 공식인증을 획득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사진=군포시 제공]

한 시장은 자활기금 3억 8000만원을 들여 사업단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준비했으며, 자활근로 참여시민들은 하루 2만장 생산이 가능한 마스크 제조와 판매 과정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된다.

수리숨사업단이 생산하는 보건용마스크인 수리숨은 입체형인 KF-94와 평면형인 KF-AD 비말마스크 두 종류이며, 지역자활센터 아미스카페, 도서관 매점 등에서 소매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 시장은 골목상권 살리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시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 시장은 24일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 골목상권상인회 임원진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 시기에 맞춘 시의 골목상권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행할 수 있는 상권 살리기 정책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군포시 제공]

이날 상인들은 상권 내 주차 공간 부족, 버스 소음 문제 등의 해결과 군포시만의 특화 거리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골목상권이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에 한 시장은 “특화거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자치회 논의, 시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채널로 민·관이 소통·협력하며 진행해야 할 일이다. 특히 주차․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민·관이 보행 중심 도시로 개편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답변했다.

그간 한 시장은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사용 혜택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공무원들의 지역 식당․상가 이용 장려, 지방소득세 납부 유예와 감면, 방역 물품 지원, 소상공인 배달 서비스 도입․시행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달려왔다.

한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정책의 실행·응용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도입 여부를 조속히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한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분야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12회), 다양한 현장에서의 이동 시장실(8회)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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