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15%↑..."경쟁업체 11조원에 매각, 저평가" 분석에 상승세

전기연 기자입력 : 2021-06-23 09:1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5.47%(5150원) 상승한 3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시가총액은 1조73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이날 리딩투자증권은 진원생명과학에 대해 자회사 VGXI의 경쟁업체 알데브론이 Danaher에 약 96억달러(약 11조원)에 매각된 것을 비춰볼 때 여전히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오승택 연구원은 "2019년 EQT가 알데브론에 투자할 당시의 밸류인 약 4조원 규모에서 3배가량 증가한 기업가치다.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에 대한 가치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진원생명과학이 건설 중인 생산시설은 24만제곱피트(ft²) 규모로 알데브론 생산시설(18만9000제곱피트)보다 넓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진원생명과학은 2024년까지 추가증설을 통해 54만제곱피트까지 늘릴 계획이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부는 19개월간 7억9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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