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 스마트카미래포럼 2대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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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6-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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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분야와 사업 구성 및 협업 지원 방안 마련할 것"

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가 스마트카미래포럼의 2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 신임 의장을 선임하고 지난해 사업 결과 및 올해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신임 의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은 여러 분야의 산업 간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다양한 분야와 사업 구성 및 협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미래차 산업을 대표하는 △SK하이닉스 △LG전자 △KT △화웨이 등 국내외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사 임원들이 참석해 국내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의석 아우토클립토 대표는 '스마트카 사이버 시큐리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대만 폭스콘이 개발한 전기차 개방형 플랫폼(MIH)의 보안 기술과 전기차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PnC 서비스 보안 기술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인공지능(AI) 센서 △통신 인증 보안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 분과를 운영한다. 미래차 관련 융합 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연구소·대학 등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스마트카미래포럼 운영위원회에서 임양남 스마트카미래포럼 2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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