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주가 29.45%↑'···이재명 관련주로 주목받는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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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6-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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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광고 대행업체 ‘오리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오리콤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17분 기준 전일 대비 29.45%(240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8150원이다.

오리콤은 중앙대가 인수한 두산그룹 계열사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앙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꼽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24%의 지지를 받았다.

2주 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8%로 윤 전 총장(20%)에게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앞섰으나 다시 좁혀진 것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오리콤 매출액은 1323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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