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일단시켜’ 배달앱 16호 '최성규 동해시 경제관광국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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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06-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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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 완료

최성규 동해시 경제관광국장이 챌린저로 나서며,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 주문과 소상공인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사진=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자체 챌린지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 1호 챌린저 심규언 동해시장을 시작으로 16일에는 16호 최성규 동해시 경제관광국장이 챌린저로 나서며,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 주문과 소상공인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다음주 4주차 릴레이로는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양원희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이 이어간다.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동해시 진행 현황에 대해 김은서 경제진흥팀장은 “현재까지 주문건수는 1010건이며 주문금액은 2700만원이고, 가맹점은 232개소”라고 말했다.

최성규 동해시 경제관광국장은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맹점 확대를 비롯해, 일단시켜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 완료[사진=동해시 제공]

이와 더불어,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시는 공모로 선정된 작가팀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심권역에 새로운 색과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된 천곡권역은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과 앞으로 한섬 마리나 항만을 연계한 도심 속 감성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명품 문화관광도시, 동해시의 품격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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