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캄보디아서 590억원 규모 수자원공사 수주

김재환 기자입력 : 2021-06-16 16:43
반테민체이주 홍수피해 저감·관개사업
금호건설과 동부건설은 16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로부터 ‘반테민체이주 인근 관개 및 홍수 피해 저감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약 590억원 규모다.

캄보디아 서북부 태국 접경지역에 있는 평야인 반테민체이주는 잦은 홍수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류지와 관개수로, 교량 등 수자원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36개월간 짓는다.

구체적으로는 △다목적 저류지 3개소 건설 △총연장 87.6km 규모 관개수로 3개소 개보수 및 신설 △교량·수문·배수 구조물 건설 등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크랑폰리댐과 몽콜보레이댐, 캄폿우회 도로공사, 씨엠립 하수처리장공사 등을 캄보디아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베트남 수자원 개선사업인 '베트남 렌강' 관개시설 개선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지에서 수자원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시공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되는 수자원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위치도.[자료 = 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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