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동물보호와 광주시 주민의 행복을 위한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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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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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의원.[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경기 광주시의회, 이미영 의원이 14일 ‘광주시 주민 행복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주민 행복 증진 조례’의 주요 개정내용은  4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시정 전반 행복정책 추진을 위한 주민행복위원회 구성, 행복지표 개발 및 행복영향평가 실시 등 체계·실질적인 행복 정책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신설한 사항이다.

또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동물복지계획 세부사항 명시, 동물복지위원회 신설, 동물 소유자 등에 대한 관리실태 파악 규정, 길고양이의 관리에 관한 사항 등 건전한 동물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의회는 본 개정안을 통해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아울러 시민의 행복 증진,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등 고도화·다분화된 삶의 영역에서 시민과 밀접한 정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미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 올바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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