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럼파스트 ‘주가 29.65%↑'···세종시 테마주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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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6-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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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설 자재용 배관재 제조 업체 ‘프럼파스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프럼파스트 주가는 전일 대비 29.65%(2390원)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8060원이다.

프럼파스트는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세종시에 생산 공장이 있다는 이유로 세종시 관련 테마주로 꼽힌다.

정치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모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과 지난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모임 ‘세종민주평화광장’ 등 세종시를 기반으로 한 단체가 출범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프럼파스트 매출액은 252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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