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한민국 새 지평선 연 DJ 가르침 깊이 새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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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1-06-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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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방문

[사진=윤 전 총장 측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했다.

15일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안내를 받아 도서관에 전시된 김 전 대통령 관련 자료를 열람했다.

또 김 전 장관으로부터 김대중 정부의 정책 운영과 김 전 대통령의 삶에 관해 설명을 듣고 대답을 나눴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라고 썼다.

이날 방문은 윤 전 총장의 제안했고 김 전 장관이 응하면서 이뤄졌다.
 

[사진=윤 전 총장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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