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가격리자·해외입국자 방역택시 무료 제공

박재천 기자입력 : 2021-06-11 16:32
자가격리자 신속한 검사 지원

은수미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방역 택시를 물료로 운영해 자가격리자의 신속한 검사지원을 돕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시에 따르면면, 코로나19 검체채취 대상자 중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에게 방역 택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서 분당구에서 운영하던 방역 택시를 증차, 수정·중원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3대를 추가 증차해 총 5대의 방역 택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는 일반 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따라서, 자기 차량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하지만, 자기 차량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도보로 방문할 수 없는 시민에게 시는 격벽이 설치된 방역 택시를 무료로 제공, 검사 후 귀가까지 책임짐으로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무증상자에게는 방역 택시를 배차하고,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보건소가 직접 운행하는 구급차 또는 격벽 차량을 이용해 이송을 도와준다.

한편,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는 관내 보건소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은 후 배차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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