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일회용품 사용 줄여 바다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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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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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 ‘바다를 9(구)해줘’에 참여했다.

10일 포스코인터에 따르면 주 사장은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 행동 중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을 올렸다.

주 사장은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바다를 9해줘 캠페인은 해양경찰청 주관 아래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 환경 보호 참여 확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양경찰청에서 선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 행동 사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목했다.

포스코인터는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국산 기자재 공급을 협력하고 있으며, UNGC에 2019년 11월 회원사로 가입해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은 2011년 처음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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