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이른 무더위에 펜션 예약 건수 40%↑”

[사진=여기어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휴가를 앞당겨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일 여기어때가 초여름 펜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7월 펜션 상품은 평균적으로 입실 19.1일 전에 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일 길어진 수준으로, 소비자가 올 여름 펜션 여행을 약 3주 전부터 준비하는 셈이다.

펜션 예약 건수도 3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불가한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기온이 오르며 국내 펜션이 더욱 주목 받는 모습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5월 이른 더위와 성수기 역대급 무더위 예고로 펜션 예약 수요가 늘었다”며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펜션이 편안한 여행을 위한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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