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삼성화재 본사서 직원 20여명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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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1-06-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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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23층 등 고층부 폐쇄

서울 서초 삼성화재 본사에서 직원 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삼성화재는 해당 건물의 고층부를 폐쇄했다.

[사진=삼성화재]


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건물 23층에서 전날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현재까지 20여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이 서초동 본사 23층에서 나왔다. 삼성화재는 23층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19층 이상 고층부를 폐쇄했다.

삼성화재는 2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뿐만 아니라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추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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