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5월 1만6428대 판매…전년 대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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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6-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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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스파크·트레일블레이저 내수 실적 리드

한국지엠(GM)의 5월 판매량이 줄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공장 감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지엠은 지난 5월 내수 4597대, 수출 1만1831대로 총 1만64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33.7%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23.3%,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7.0% 줄었다.

내수 판매는 쉐보레 경차 스파크가 164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도 전년 동월 대비 40.0% 증가한 133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힘을 보탰다.

쉐보레 순수 전기차 볼트EV는 5월 내수 시장에서 30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4.4%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는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롯데푸드의 영업용 차량을 대량 수주한 바 있다. 쉐보레는 롯데렌탈을 통해 총 380여 대의 볼트 EV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경상용차 다마스는 전년 동월보다 18.6% 증가한 344대가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여러 대내외적인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며 "쉐보레 콜로라도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트래버스, 볼트 EV 등 높은 완성도와 범용성을 갖춘 이들 모델을 중심으로 개인은 물론 법인 고객들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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