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단계 청정관리’ 적용 시스템 에어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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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05-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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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내달 출시 예정

LG전자가 ‘5단계 청정관리’를 시스템 에어컨에도 적용, 실내공간의 공기질 관리 강화에 나섰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에 참가한 이 회사는 전시관을 통해 상업·주거·업무·교육용 등 다양한 공간의 공기질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5단계 청정관리’가 적용된 시스템 에어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제품은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은 △들어오는 바람의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 △바람이 지나가는 길의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항균관리 △바람이 나가는 팬을 99.99% 살균하는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팬 살균 △내부 습기를 제거해 냄새를 예방하는 자동건조 등 5단계 청정관리로 고객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청소와 유지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공기청정 승강그릴’,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4개의 에어가드를 추가해 구현한 6가지 공간맞춤 기류 등도 특징이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상업용, 주거용, 업무용,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갖춘 휘센 시스템 에어컨처럼 고객이 어떤 공간에서도 쾌적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에서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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