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주가 6%↑..."항공화물운임, 6년만에 역대 최고치 기록"

전기연 기자입력 : 2021-05-10 11:0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진칼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분 기준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6.04%(3100원) 상승한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 시가총액은 3조6047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91위다. 액면가는 2500원이다.

지난 9일 TAC 항공운임지수(홍콩에서 발표하는 이시아발 항공화물 운송지수)에 따르면 홍콩~북미 노선 기준 지난 4월 평균 화물 운임은 ㎏당 8.48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1월 ㎏당 6.43달러, 2월 6.42달러, 3월 5.48달러로 매달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달 들어 급반등했다.

이는 최근 해상운송 대란으로 항공운송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부족으로 수출기업들이 배를 언제 구할 수 있을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긴급하게 운송해야 하는 일부 수요가 항공편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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