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5월 하순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최근 글로벌 산업 및 신기술 환경의 변화가 우리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제 부처와 안보 부처가 긴밀히 협의하면서 유관국들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는 한편, 인도와 미얀마 등의 재외국민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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