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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젠 비트코인 대신 이더리움?…이더리움 또 사상 최고치

정혜인 기자입력 : 2021-04-23 07:20
"이더리움 공급 감소 전망 여파…3000달러 갈 수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이날 암호화폐 시세를 바탕으로 “시장은 분명히 비트코인 대신 다른 디지털 자산을 선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거래일 동안 약세를 보이는 사이 이더리움은 새로운 가격 기록을 세웠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통신 누리집 갈무리]


이더리움은 이날 1코인당 2564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 16일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2546달러를 다시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이 축소돼 한국 시간 기준 23일 오전 6시 54분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거래 대비 0.22% 상승한 2407.4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2500달러 돌파 이후 이더리움에 나타난 휴식기는 더 많은 구매자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며 “이더리움은 3000달러라는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가격 상승 배경으로 ‘공급 감소’를 꼽았다. 메사리의 윌슨 위덤 연구원은 트위터에 이더리움 블록체인 업그레이드 이후 연간 순발행 규모가 급속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잽 프로토콜 공동 창업자인 닉 스파노스는 “이더리움 공급이 감소할 것이고, 이것이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더리움 공급 감소 전망이 더 많은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더리움의 현재 상승세가 투기 세력에 따른 것이란 분석도 존재한다.

투자회사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Susannah Streeter) 분석가는 “현재 투기 상황에서 이더리움의 미래 방향성은 확실하지 않다”면서 “이더리움 가치평가에 대한 믿을 만한 근거가 없는 투기적 투자”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는 사이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 선이 무너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 대비 6.03% 추락한 5만1581.3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강세론자로 알려진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날 비트코인에 거품이 매우 많다며 향후 비트코인 시장에 큰 조정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너드 CIO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했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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