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로나19 673명 확진…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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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4-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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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이 652명, 해외유입이 21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 선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5명 감소한 673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1만278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652명, 해외유입이 21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식당, 직장, 교회 등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탓이다. 확진자가 계속 700명대 안팎 수준을 형성하면서 '4차 대유행'도 확실히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00명대는 2번, 600명대는 4번, 700명대는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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