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직원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1000만원→1500만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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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4-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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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사회초년생 직원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함께 나눈다.

엔씨소프트가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복지 제도로 2017년에 신설됐다.

회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의 학부 등록금 대출 상환을 최대 1000만원까지 포스트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 올해 개편을 통해 지원금을 최대 1500만원으로 늘렸다. 학부 등록금뿐만 아니라 등록금 대출 상환도 지원한다. 대상자도 공채 신입사원과 경력 2년 미만의 정규직 수시 입사자로 확대했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우리 사회 청년 학생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고안한 제도”라며 “청년 사우들이 가볍고 당당하게 사회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마련한 엔씨소프트 고유의 복지 제도”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2일부터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사진=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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