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브레이브걸스·조윤성 사장 등판 '유튜브 찐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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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4-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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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이 등장한 유튜브. [사진=GS리테일 제공]


편의점 GS25가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조윤성 사장 등이 직접 출연하는 소통형 유튜브 콘텐츠 강화로 ‘GS25 찐팬' 확보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7일 브레이브걸스와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밀보드(밀리터리와 미국 빌보드 차트를 합친 말)' 차트를 발판으로 역주행하며 음악방송 1위까지 올라선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MZ세대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GS25와 브레이브걸스의 랜선 팬미팅이 마침내 성사된 것.

GS25는 랜선 팬미팅에 앞서 브레이브걸스의 줄임말 '쁘걸'을 주제로 하는 2행시 댓글 이벤트를 지난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3명의 당첨자는 랜선 팬미팅 당일 브레이브걸스와 1대1 영상통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역주행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GS25 유튜브에서 랜선 팬미팅을 한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지난 30일에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조윤성 사장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공개돼 큰 화제를 끌었다.

GS25가 달라스튜디오의 유튜브 콘텐츠 '로또왕'을 통해 내건 경품 '조윤성 사장과의 식사권' 당첨자와 진행하는 실제 식사 모습을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였다.

GS25는 신개념 콘텐츠와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을 내세우며 유튜브 채널 내 소통형 예능 콘텐츠를 확대해 가고 있다. 구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찐팬'(진정한 팬)을 확대하기 위한 GS25의 전략적 방침이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소통 강화와 '찐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기획한 콘텐츠가 구독자들과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소통형 예능 콘텐츠를 통해 채널을 구독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호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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