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 공모사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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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3-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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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 공모사업 선정

  • 동안청소년수련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선정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각각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목되고 있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중인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번 공모사업에서 2021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센터는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상담·심리치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사후 모니터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 폭력 피해 학생에게 통합예술치료를 통한 회복 지원으로 건강한 학교 적응을 기대한다”며, “통합예술치료 이후에도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이와 함께 동안청소년수련관도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자는 취지하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2021.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대면·비대면 통합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또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협업, 지역시민 교육단체와 문화다양성 기반 교육모델 개발에도 참여했다.

한편, 선정된 민주시민 문화다양성으로 다시보기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와 연계하여 시민권을 비롯한 6개의 영역의 교육내용을 연결해 참여형 민주시민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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