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같은 옷 입는거 보고 기뻐"...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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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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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역주행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누리꾼들의 재치있는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8회는 '끝까지 간다' 특집에는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으로 국군장병 차트 '밀보드(밀리터리+빌보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민영은 "조금 느낌이 왔다. 불씨가 커지는 게 달랐다. 댓글도 다 국군 장병 여러분이더라. 군번도 적어주시면서 우리가 도와주자고 하시더라. 인수인계라며 릴레이처럼 나서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정은 "음악방송 가서 다른 가수들이 환호받는 것만 보다가 군대에서 우리를 따라 해주는 게 감사하고 기도 살짝 살더라"고 말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브레이브걸스의 국군장병 위문 공연 영상은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에는 "브레이브걸스 같은 옷 입는거 보고 스케줄 많다는 것 실감해서 기뻤다", " IMF시절 박세리가 있었다면 코로나 위기에 는 브레이브걸스가 있다", "2030세대들 , 묵묵히 빛을 보지 못하고 실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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