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내년 하계작물 보급종 39개 품종 2.3만톤 공급

박성준 기자입력 : 2021-03-05 15:27
국립종자원에 2021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잔여품종 추가신청 받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내년도 하계 파종용 벼·콩·팥 종자의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했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벼 작물은 쌀 품질 고급화, 소비를 고려한 수급 동향을 반영해 고품질 품종 등 27개 품종 2만1800톤을 생산·공급한다.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벼 품종 중 최고 품질 벼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 영호진미 등 8개 품종과 10년 동안 꾸준한 수요가 있는 신동진, 일품 등 10개 품종 등이다.

또 기후, 지역별 재배 적응지역 등을 고려해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품종을 고루 선정해 농업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콩 작물은 논 재배에 적합하며 수량성도 우수한 품종(선풍, 대찬)을 확대해 11개 품종 1292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팥 작물은 국산 팥 종자수요 증가 등을 반영해 아라리 품종으로 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아라리 품종은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계 작업이 쉽도록 개발한 것으로 생산성 및 통팥, 앙금제조 용도로 사용이 용이한 특징이 있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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