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코로나 백신 접종이 우선…의료법 개정 논의 미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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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1-02-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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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청주시 상당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냉동탑차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도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병원협회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지난 1년 동안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협조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지금과 같은 성과를 올릴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계의 노력과 협조를 다짐했다.

다만 의료인면허 결격사유 확대를 둘러싼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 동안 잠시 논의를 미루고 오로지 백신 접종에만 전념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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