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원금 선불카드 관리시스템 무상 제공…복지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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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1-02-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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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전략·연계한 새로운 상생 사업 모델 지속 발굴”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각종 지원금을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지원금 선불카드 관리 시스템 ‘에스바우처(S-Voucher)’ 시스템을 개발해 자치단체와 각 기관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불카드 방식 복지·지원사업은 대상자별 지원금을 충전한 선불카드를 배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각 기관은 에스바우처 시스템을 활용해 지원금 수령 대상자 등록과 수정 등 작업을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 지원금 선불카드 이용자는 잔액 조회, 카드 정지, 교체 등록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앞서 2019년 신한카드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사업과 지난해 정부·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 사업을 수행하며 대규모 선불카드 방식 지원사업을 뒷받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익 목적의 지원금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에스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과 연계한 새로운 상생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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