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소통 플랫폼 '클럽하우스', 대세를 막기 급급한 中 정부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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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재 기자
입력 2021-02-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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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클럽하우스'의 열기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아이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앱 특성에 의해 중고장터에서 저렴한 구형 아이폰을 찾는 사례까지 생겨나는 등 20~30대 사이에서는 이미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클럽하우스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CEO 블라디미르 테네브와의 설전을 통해 더욱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부터 클럽하우스의 접속을 차단했다.

본래 클럽하우스는 중국 내에서도 정부의 검열을 피해 인권·정치 등 정부에 민감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았지만,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음을 우려한 당국에 의해 사전 조치 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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