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식품안전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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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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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가 올해도 관내·외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스별 체험교육을 비대면 체험으로 변경, 분기별로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준비 중이다. 또 꼬마실험실, 골고루 먹기, 반짝 반짝 이 닦기, 즐거운 식사예절 등 총 8가지 주제로 프로그램도 계획했다.

찾아가는 식품안전 체험교육은 분기마다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각 기관을 방문해 교육영상과 체험재료를 배부하고, 비대면으로 식생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분기에는 선착순으로 접수한 총 14개 기관, 69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상자료와 체험키트를 제공하여 색소 실험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반영,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재미있고 실용적인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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