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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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21-01-2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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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공사 본사 및 3개 광업소, 지역 경제 어려움 극복 나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대한석탄공사. [사진=대한석탄공사 제공]



대한석탄공사는 원주 본사 및 3개 광업소(장성,도계,화순)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지속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소비자 운동이다.

공사는 졸업 등 소비 성수기인데도 매출이 급감한 지역내 화훼업체 등에 우선 선결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 본사 뿐만아니라 3개 광업소(장성, 도계, 화순)가 모두 참여해 선결제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정배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우리 공사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앞으로도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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