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지난해 매출 44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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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1-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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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 인공지능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가 지난해 매출액 44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1800%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약 27% 늘었다.

매출은 인공지능 의료 분야와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성장, 영업 채널 효율화 영향을 받았다.

영업비용의 경우 연구개발(R&D) 및 영업 전문 인력 등 우수 인재 영입과 영업활동을 위한 지급수수료가 증가했으나, 영업수익이 개선돼 이익도 증가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매 분기 성장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 매출을 비롯해 영업이익 또한 대폭 향상되며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까지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주력 카테고리 집중 육성과 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로 성장 기조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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