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 "차기작 때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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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1-01-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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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하차 소식을 전한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김숙은 이날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노홍철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노홍철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보람 있었다. 대결에서 많이 졌는데 가는 날까지 졌다. 여한이 없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구해줘 홈즈'의 개국공신 노홍철은 2019년 2월 첫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 했으나, 약 2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한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하자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측은 "'구해줘 홈즈' 하차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제작진과 잘 상의해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은 아니다. 기존 출연하던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현재 카카오M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 유튜브 웹예능 '생활언박싱 노대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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