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커진옷기부캠페인…”1만7000벌 기부옷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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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1-0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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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왼쪽)과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사진=365mc 제공]



비만클리닉·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20 스페셜 커진옷 기부캠페인’ 기부옷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2726벌, 2019년 7840벌, 2020년 9320벌의 기부옷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된 이래,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만7302벌의 기부옷이 모였다. 캠페인 4년 동안 총 3만7188벌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모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의 지인까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인 참여로만 3020벌의 옷이 모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365mc 수원점의 한 고객은 “365mc와 함께 건강관리를 한 지도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다이어트라는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면서 사회 공헌도 할 수 있어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목표 체중까지 감량하는 것은 다양한 노력과 인내가 수반되기 마련”이라며 “그 노력의 결과로 얻어낸 다이어트 성공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정착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언택트) 형식으로 서울365mc병원,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각각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365mc의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지방흡입 병원을 포함해 총 17개 365mc 네트워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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